[뉴스-in] 도교육청 온라인 회의에 엇갈린 반응

[뉴스-in] 도교육청 온라인 회의에 엇갈린 반응
  • 입력 : 2020. 03.31(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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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응답 시간 짧아 불만

○…제주도교육청이 교직원과 학부모, 도민 의견을 듣기 위해 연 온라인 회의를 두고 엇갈린 반응.

도교육청은 30일 '코로나19 대응 신학기 준비를 위한 교육가족 온라인 공감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개학 이후 감염증 대응 매뉴얼, 교육과정 운영 등을 안내했는데, 첫 시도인 만큼 교육청 차원의 대책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는 평가.

하지만 1시간 가량의 회의 대부분이 설명으로 이어지고 질의응답 시간이 짧아 "소통이 아닌 통보"라는 불만도 제기. 김지은기자

어린이 해설사 3기 공모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자연유산 어린이 해설사 3기를 공개 모집해 눈길.

도내 초등학생(4~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학교에서 공문으로 접수를 하거나 개별적으로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4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고순향 세계유산본부장은 "어린이 해설사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유니폼을 제공하고 세계자연유산 관련 행사에서 활동할 경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한다"며 많은 지원을 당부. 고대로기자

위기가구 복지정보 한 곳에

○…서귀포시는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위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담은 '생생정보 희망소쿠리'를 제작해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민간사례관리 수행기관에 배부.

희망소쿠리에는 사별 후 처리해야 할 행정절차를 포함해 심리·상담지원, 생계안정, 일자리, 주거, 금융, 돌봄 관련 지원 정보를 알 수 있게 제작.

시 관계자는 "2018년 송파 세 모녀 사건 후 제작한 희망소쿠리는 사망신고를 하러온 민원인에게 배부 하고 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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