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재래돼지 육질개선 배합사료 개발 특허·기술이전

제주재래돼지 육질개선 배합사료 개발 특허·기술이전
제주대 생명공학부 이동선·손영옥 교수 연구팀
  • 입력 : 2020. 10.30(금)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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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선 교수(왼쪽)와 손영옥 교수.

제주대학교 생명공학부 이동선·손영옥 교수 연구팀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 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전북대학교, (주)크로넥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제주재래돼지의 성장관련 유전자 마커 개발과 돼지육질 개선을 위한 유산균이 첨가된 맞춤형 배합사료를 개발하는 성과를 얻어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성과는 (주)크로넥스(대표 손영준)에 기술이전됐다.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 프로젝트는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단장 이학교) 주관 사업이다. 연구팀은 앞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포함된 맞춤형 배합사료를 통해 제주재래돼지의 육질을 개선하고 개발된 제주미니돼지를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효능 검증 프로젝트를 기업과 공동으로 추가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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