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고유정 사건 잘못된 초기 수사 바로잡아야”

[뉴스-in] “고유정 사건 잘못된 초기 수사 바로잡아야”
  • 입력 : 2020. 11.10(화) 00: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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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 제주 그린뉴딜 홍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전국 홍보에 나서 주목.

원 지사는 9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이용섭 광주시장과 만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전 세계 각국이 파리기후 협약을 채택하고 있다. 에너지자립·탄소 중립·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등에 지자체가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

이에 이용섭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미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자"고 제안. 이태윤기자

의붓아들 친부 감찰 진정

○…고유정 의붓아들의 친부가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경찰에 대한 감찰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경찰청에 제출.

고유정 의붓아들 친부는 9일 언론사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당시 수사를 담당한 청주상당경찰서의 초동수사가 미흡했다며 경찰청과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주장.

친부 측은 진정서에서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놔야 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며 "수사 과정을 면밀히 살펴 잘못된 초기 수사 결과를 바로 잡아 달라"고 촉구. 이상민기자

급식 식자재 안정성 점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가 학교급식 식자재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집중 점검을 펼치고 있어 눈길.

제주지역본부는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등록된지 2년 이상인 업체를 대상으로 제품 보관상태, 작업장 및 작업자의 위생상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광주지방식약청, 제주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등과 상·하반기 합동점검도 실시.

강원신 본부장은 "학교급식 식자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첨언.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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