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순진 작가 '…더 신비한 제주 설화' 발간

양순진 작가 '…더 신비한 제주 설화' 발간
어린이 눈높이 맞춘 스토리텔링 동화집
  • 입력 : 2021. 01.04(월) 18:5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에서 시를 쓰는 양순진 작가가 이번엔 아이들을 위한 설화집을 내놓았다. '그리스 로마 신화보다 더 신비한 제주 설화'(책과나무 출판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설화동화'를 표방했다.

제주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곁들여진 이 책은 1만8000 신들의 고향이라는 제주의 신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알지만 제주 신화는 잘 모르는 제주 어린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부터 이 땅에 전해오는 설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수록 작품은 '거신 설문대할망과 장강수', '제주 신들의 어머니, 백주또 이야기', '영주산과 무선돌', ' 바농오름 흑룡의 탄생', '탐라국을 세운 삼성신 이야기', '물장오리에게 진 설문대할망 이야기', '바다의 신 영등할망 이야기' 등 17편에 이른다. 작가의 고향에서 가져온 '신도리 충견 이야기'도 담겼다.

양 작가는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제주권 회장으로 제주작가회의, 제주아동문학협회, 한라산문학, 제주어보전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자작나무 카페', 동시집 '향나무 아파트', '해녀랑 바다랑' 등을 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17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