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 빗물 활용방안 연구 수년간 반복

[뉴스-in] 도, 빗물 활용방안 연구 수년간 반복
  • 입력 : 2021. 03.02(화) 00:00
  •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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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미활용 예산낭비 지적

○…제주도가 빗물 활용방안 연구를 수년동안 반복하고 있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대두.

제주도는 제주연구원을 통해 제주도 빗물 활용에 관한 정책연구(2004년), 빗물 활용에 관한 정책연구( 2005년), 빗물 이용시설 설치 및 제도 개선방안 연구(2006년), 빗물이용시설 적정 규모 산정 방안 연구(2018년)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행키로 결정.

한 수자원 전문가는 "비슷한 용역 반복은 문제가 있다"며 "용역결과 미활용은 예산낭비를 초래한다"고 지적. 고대로기자

“50만 제주시민과 함께 환영”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달 27일 4·3특별법 국회 통과와 관련 "50만 제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여 이뤄진 결과라고 강조.

그러면서 "4·3특별법 통과가 그동안 입 밖에도 내지 못했던 억울함을 가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4·3의 완전한 진실 규명을 위해 유족회 등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

이어 "제7차 4·3희생자 및 유족 신고 시에 단 한분도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평화와 상생의 길을 만드는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 이윤형기자

“4·3 희생자 누락없이 최선”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라 19만 서귀포시민과 열렬히 환영한다며 오는 6월까지 이뤄지는 희생자·유족에 대한 추가 신청에서 누락없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김 시장은 지난달 27일 환영 메시지를 통해 4·3의 완전한 해결로 희생자·유족의 아픔을 치유하고 화해와 상생,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우뚝 서길 기원.

이어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등 피해 보상에 따른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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