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컨테스트 함덕리 최종 결선에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컨테스트 함덕리 최종 결선에
  • 입력 : 2021. 08.17(화) 09:33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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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가 주관하는 '제8회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가 최종 결선에 올랐다.

오는 9월 9일 세종특별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복 농촌 만들기 컨테스트에서는 전국 총 25개 마을에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분야별 수상 및 입선 대상마을이 선정된다.

함덕리는 문화·복지 분야에 참가 '8선진' 자산 및 문화기부를 비롯 ▷무사 안녕기원 서우봉 일출제 ▷함덕 뮤직워크를 비롯한 마을 전통문화 축제 ▷함덕 소식지 발간 및 문학회 활동 ▷정착주민과 선주민 간의 문화예술 공유 등에서 심사단으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에앞서 진행된 예선에서는 제주도에서 총 6개 마을을 비롯 전국 107개 시군에서 모두 1994개 마을이 참가하였다.

제주시는 앞으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위원장 임안순)과 함께 현장 컨설팅 등 준비를 병행하면서 가점 적용 대상인 온라인 문자 투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적 순위에 따라 분야별 1~3위 마을을 대상으로 각각 금·은·동상이 수여되며, 4~5위 마을에는 입선 상장과 함께 별도의 시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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