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현역 도의원 코로나19 확진에 화들짝

[뉴스-in] 현역 도의원 코로나19 확진에 화들짝
  • 입력 : 2021. 11.09(화)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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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기 기간 접촉자 적을 듯”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착수.

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A의원은 지난 7일 가족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자 곧바로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인 이날 오전 양성으로 판정.

제주도의회 관계자는 "A의원의 확진 소식을 접하고 도의회청사 방역 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A의원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직원과 동료 의원들을 파악하고 있다. 또 의회 내부망을 통해 최대한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며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비회기 기간에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라고 언급. 이상민기자

‘헌옷의 재발견’ 문화도시사업

○…법정 문화도시 서귀포시가 마을 자생단체와 함께 폐자원을 활용해 더 높은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인 '반지롱(반짝이는) 노지스토어'를 진행하며 눈길.

8일 시에 따르면 예래동부녀회가 사업을 맡아 지난 3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부녀회 사무실에서 6회 과정으로 헌옷을 활용해 리폼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가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의미를 배가.

시 관계자는 "환경과 문화를 접목해 단순한 체험프로그램이 아닌 업사이클링을 거쳐 생활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게 방법을 주민들과 공유해 폐자원이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재탄생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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