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SNS서포터즈·영상크리에이터 31명 선정

서귀포시 SNS서포터즈·영상크리에이터 31명 선정
20~70대 연령층 다양… 외국인·외국어 가능자도 첫 선발
  • 입력 : 2021. 12.29(수) 14:19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가 2022년도 주요 시책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관광·문화·일상생활 등을 촬영한 내용을 홍보하는 SNS 서포터즈(23명)와 영상크리에이터(8명) 등 31명이 선발돼 내년 현장에서 본격 활동한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은 내년 1월에 이뤄진다.

이들은 20~70대의 연령층으로 구성, 다양한 시각으로 서귀포를 담아내며 세대 공감형 SNS 활동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상크리에이터들은 수중다이버를 비롯, 맘튜버, 드론유튜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중인 유튜버들로서 다채로운 방식과 주제로 서귀포시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처음 선발된 외국인 서포터즈(브라질 국적 1인)와 외국어 콘텐츠 제작(4개 언어)이 가능한 서포터즈 등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서귀포의 매력을 국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한편 올해 활동한 서귀포시 SNS서포터즈 27명은 250건의 홍보활동을 벌이며 네이버, 한국관광공사 등 포털에 100회 이상 메인에 소개되고 32만회 이상의 조회수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52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