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지방선거] 존폐위기 속 교육의원 후보자는

[특집/지방선거] 존폐위기 속 교육의원 후보자는
  • 입력 : 2022. 01.28(금) 00:00
  •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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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부선거구=강동우 전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앞서 현역 부공남 교육의원이 3선 도전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맞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 중부선거구=고의숙 남광초 교감이 최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교육감 출마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현역 김장영 교육의원의 최종 선택에 따라 대결구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제주시 서부선거구=아직까지 현역인 김창식 교육의원 외에 거명되는 인물이 없다. 뚜렷한 후보군이 드러나지 않는 가운데 김 교육의원 역시 교육감 출마 의지를 피력하고 있어 행보가 주목된다.

▶서귀포시 동부선거구=3선의 오대익 교육의원의 불출마로 신예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전망된다. 현재까지 강권식 전 제주영송학교 교장과 오승식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의 양자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서귀포시 서부선거구=역시 재선의 강시백 교육의원의 불출마 결정으로 신예들의 접전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출마 의향을 밝힌 예비주자는 고재옥 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장학사와 정이운 전 제주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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