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나눔문화 확산 함께할게요"

“지역 나눔문화 확산 함께할게요"
김기형 경림산업 대표 고액기부자 가입
  • 입력 : 2022. 02.18(금)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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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산업(주)(대표 김기형)은 지난 16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경림산업은 RCHC 법인 회원으로는 23번째 가입했으며, 개인 12명과 함께 제주 35호로 가입하게 됐다.

올해로 창립 43주년을 맞이한 경림산업은 제주 대표 스티로폼 제조전문 강소기업으로, 40여 년 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건축용 단열재와 농축수산물 포장재를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김기형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뜻을 두고 1990년부터 장애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신엄리 관내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도내 바둑 인재양성 후원금 1억원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경림산업 43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기차엑스포-하나투어 업무협약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민국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와 사단법인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손을 맞잡았다.

하나투어와 IEVE는 지난 16일 서울 하나투어 본사에서 제9회 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여행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엑스포 참가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항공과 숙박 등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사후 다양한 홍보 지원과 함께 엑스포가 열리는 동안 국내·외 여행 관련 업계가 참가하는 B2B 미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침체에 빠진 여행업계의 회생을 위해 엑스포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오는 5월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귀포시산림조합 교육발전기금 기탁

서귀포시산림조합(조합장 오형욱)은 지난 16일 서귀포시청 접견실에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2011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5000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오형욱 조합장은 "꿈과 희망의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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