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권리당원 명부 유출 정황"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권리당원 명부 유출 정황"
긴급 성명 통해 의혹 제기하며 제주도당 진상 조사 촉구
  • 입력 : 2022. 04.07(목) 16:1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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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65·제주시 아라동 선거구)는 7일 긴급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권리당원 명부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되고 있어 제주도당의 책임 있는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친인척 중심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해 제출했는데 경쟁 후보의 이름으로 해당 권리당원들에게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문자메시지가 발송된 것을 확인했다"며 "경쟁 후보가 상대 후보가 제출한 당원 명부를 입수해 선거운동을 했다면 이는 불공정 경선을 넘어 경선 조작 의혹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일로 제주시 을지역위원회는 권리당원 명부 유출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 예비후는 "이러한 불공정, 불법적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 선거구는 인구증가로 분구가 예상되면서 민주당에서 홍인숙 강경흠·고태순 예비후보 등 3명, 국민의힘에서 신창근·김태현·김대우 예비후보, 정의당 고은실 예비후보,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등 8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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