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살릴 지속가능 '농촌관광 모델' 키운다

마을 살릴 지속가능 '농촌관광 모델' 키운다
제주시, 농촌유양서비스 산업 육성 본격
지역 자원 활용한 여행상품 개발·판매 등
  • 입력 : 2026. 01.25(일) 11:23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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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크리에이투어. 제주시 제공

[한라일보] 제주시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제주시는 '2026년 농촌휴양서비스 산업 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마을이 직접적인 수익을 얻도록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 사업은 ▷로컬콘텐츠개발사업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들 사업에는 모두 4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로컬콘텐츠개발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과 로컬크리에이터가 1대 1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우수 상품의 유료 판매는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이 뒷받침한다. 농촌관광 중간지원조직과 여행사가 손을 잡고 여행상품의 개발과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개발된 4개 상품을 고도화하고 올해 신규 4개 상품의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전국 단위의 히트 마을여행 육성을 목표하고 있다. 마을여행 상품의 완성 단계에서 인지도와 완성도가 높은 상품을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2023년부터 제주시와 제주관광공사가 함께 추진 중이다.

한정수 제주시 마을활력과장은 "농촌휴양서비스 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여행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로운 소득원 창출 등 지역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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