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더한 '빛의 벙커'에서 색다른 몰입

공연 더한 '빛의 벙커'에서 색다른 몰입
오는 29일 '벙커 속 버스킹'
싱어송라이터 '요조' 참여
도슨트로 더 풍성해진 전시
  • 입력 : 2022. 04.12(화) 01:2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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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모네, 르누아르…샤갈’ 전시.

몰입형 전시로 가득한 '빛의 벙커'안에 아티스트의 공연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 최초 몰입형 아트 전시인 '빛의 벙커'가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관람 프로그램인 '벙커 속 버스킹'을 선보인다.

'벙커 속 버스킹'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공연과 도슨트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를 보다 풍부하고 심도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9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15분의 전시 관람 이후 식사를 포함한 45분간의 인터미션과 1시간의 공연으로 구성돼 약 3시간 동안 제주 빛의 벙커 메인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벙커 속 버스킹'의 아티스트 공연에는 2018년 '빛의 벙커: 클림트'전 오디오 도슨트로 빛의 벙커와 인연을 맺었던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참여한다. 요조는 현재 전시 중인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을 보고 감명받은 곡들로 버스킹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여기에 이서준 도슨트의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 설명도 더해져 전시가 더욱 풍성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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