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수채화회 열한 번째 정기전... "무거운 일상에 향기가 되길"

들꽃수채화회 열한 번째 정기전... "무거운 일상에 향기가 되길"
  • 입력 : 2022. 04.18(월) 10:3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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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작 '그날 바다'

들꽃수채화회의 열한 번째 정기전 '들꽃'전이 제주도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출품 작가는 강소영, 고은자, 권정연, 권혜란, 김정여, 이경희, 정의화, 최미라, 한용숙이다.

이들은 "서로의 색깔과 붓질과 느낌이 서로 자신만의 작품으로 태어난다"며 "그림은 그저 그림일 뿐이지만 그림 자체가 메시지다. '들꽃'의 그림 하나하나가 모두에게 선한 영향을 주었으면 좋겠다"며 초대장을 띄운다. 전시는 오는 2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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