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행복농촌 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최종평가를 위한 문자투표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이다.
2022년 콘테스트 응모결과 120개 시군, 2440개 마을에서 참여했으며 평가를 통해 25개 마을이 본선 진출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문자 투표을 실시하고 있다. 콘테스트 진출 참가팀은 퍼포먼스, 문자 투표, 현장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받는다.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마을은 전국 단위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을 얻어 마을 만들기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3개 분야 15개 마을 중 경관·환경분야에 참여한 강원 평창군 약초마을, 충남 서천군 마양마을, 전남 순창군 덕홍마을, 경남 거창군 가을지마을 등 4개 마을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문자투표는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국민이 참여하는 무료문자 투표는 1599-4165번으로 '15번 오조리마을' 내용을 기재해 전송하면 오조리 마을을 응원할 수 있다. 문자 투표는 무료이며, 중복투표는 불가 하다.
위 번호로 '15번' 또는 '15번 오조리 마을'이라는 문자를 꼭!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관심과 소중한 한표가 성산읍 오조리를 대한민국 최고의 아름다운 마을로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고기봉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