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활체육 보디빌딩·수영 "선전"

제주 생활체육 보디빌딩·수영 "선전"
제20회 문체부장관기 보디빌딩·2022년 생활체육대축전
  • 입력 : 2022. 09.05(월) 14:26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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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세종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송용학(왼쪽)과 은메달을 수확한 김경복. 가운데는 이승훈 경기이사.

[한라일보] 엘리트 체육 못지않게 생활체육도 저변이 확대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회장 신소야)는 지난 3일 세종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보디빌딩대회에서 송용학(-70세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5일 밝혔다. 또 45세급에 출전한 김경복은 은메달을 따내며 지난 생활체육 대축전에 이어 다시 메달을 획득했다.

생활체육수영에서도 제주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 제주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대부동에서 열린 2022년 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의 임동현은 자유형 50m와 접영50m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초등 3부의 나원영은 배영50m에서, 남자 초등부 2부 김창헌은 배영5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차초등 3부 최진하는 평영50m, 성인3부 배영50m의 박태호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초등부 2부 평영50m의 박민서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대부동에서 열린 2022년 생활체육대축전 수영대회에 참가한 제주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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