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 개최

내달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 개최
11월 3~7일 CGV제주와 탐라도서관에서
단편본선 경쟁작 18편 선정... 어린이 부문도
  • 입력 : 2022. 10.11(화) 18:4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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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가 주최하고 제주프랑스영화제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고영림)가 주관하는 '제13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CGV제주와 탐라도서관에서 열린다.

집행위는 최근 국제경쟁으로 기획한 단편프로그램 공모를 거쳐 단편 본선 경쟁작 18편(주 경쟁 부문 12편, 어린이를 위한 경쟁 부문 6편)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프랑스를 비롯,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퀘벡 지역 등 전 세계의 프랑스어권 국가에서 총 373편이 응모했다.

단편 본선 경쟁작 18편 가운데 주 경쟁부문 12편은 '멧돼지를 해결하는 완벽한 방법', '라자르', '살아있는 인형', 'A.O.C. : 원산지가 품질을 보장합니다', '벨리버강의 사람들', '시인 랭보는 가짜였다', '망한 사랑', '1992유로 83센트', '핑크와 블루', '청결의 악몽', '우리의 영웅 마리안'', '쓰담쓰담'이다.

어린이를 위한 경쟁 부문 6편은 '찰나의 싱크로', '해파리', '미래의 자동차', '여우 여왕', '여름 캠프', '검은 암탉'이다.

한편 집행위는 11일 다양한 색의 알작지처럼 둥글둥글 모나지 않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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