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11억 들여 교통사고 다발지역 도로환경 개선

서귀포시 11억 들여 교통사고 다발지역 도로환경 개선
위미·고성리·서귀동 3개 지점에 1호광장~비석거리 구간
  • 입력 : 2023. 04.10(월) 13:44  수정 : 2023. 04. 10(월) 20:3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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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서귀포시 1호광장 인근 도로.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지역 내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도로환경 및 교통시설 개선에 나선다.

시는 올해 11억원을 투입해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3개 지점과 1개 구간 등 4곳에 대해 도로환경 개선과 함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위미리 감귤나라 앞 4가, 서귀동 서문교차로, 고성리 GS성산 신양점 앞 4가 등 교통사고 발생 다발지역 3곳과 서귀동 1호광장 ~동홍동 비석거리 교차로 구간이다.

시는 공사에 앞서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사업대상지에 대한 설계용역을 이달 완료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불합리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운전자 안전을 도모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도로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교통사고 다발지역 #1호광장 #비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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