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권 실현 중요성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가 전국 청년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주에서는 청년 스스로가 현실을 진단하고 해법을 처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해 주목.

오 지사는 지난 28일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전국 청년정책 심포지엄에서 각 지역의 청년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주권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같이 강조.

그러면서 오 지사는 "저출생, 지방소멸 위기 등으로 지금 청년세대가 기성세대가 됐을 때 감당해야 할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전국 각지에서 온 청년들이 다양한 사례와 소중한 경험을 나누면서 연대와 협력의 힘을 발휘하면 각 지역의 청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고 격려. 이태윤기자



"민선8기 공약 실행력 강화"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이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공유회의를 주재,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주문.

시는 지난 8월 부시장 총괄로 관련 부서장을 포함해 21명으로 '공약사업 추진 TF'를 구성해 민선 8기 도정 공약사항 102개 가운데 8대 핵심 공약을 비롯해 도민 체감 민생공약 25개를 집중 관리.

안 부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등 민선 8기 공약의 속도감 있는 이행을 위해서는 공약 소관 부서는 물론 전 부서에서 공약 추진 상황을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언급.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