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오늘부터 택시 요금 현장 점검 '돌입'

[뉴스-in] 오늘부터 택시 요금 현장 점검 '돌입'
  • 입력 : 2023. 10.31(화) 00:00
  •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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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 34개 운송업체 대상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는 양파 재배의향 증가로 처리난이 우려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정식기를 맞아 30일 주산지인 서귀포시 대정지역을 방문, 정식포전을 둘러보고 수급현황을 점검.

이날 현장점검에는 윤재춘 농협제주본부장과 강성방 대정농협 조합장 등이 동행, 정식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농협제주본부 유통지원단 관계자는 "2023년산 조생양파의 경우 최초로 조기 출하사업을 실시해 수급안정을 유도할 수 있었다"며 "2024년산도 재배의향이 증가했기 때문에 생육현황 및 수확기 수급상황을 면밀히 관측하면서 가격안정에 필요한 대책을 수립·추진하겠다"고 피력. 현영종기자



양파 수급 살피며 대책 추진


○…제주자치도가 31일부터 2023년 하반기 일반택시 '운송비용 전가금지 및 전액 관리제' 이행실태 현장 점검에 돌입.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일반택시 운송사업 3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일일 운송수입금 전액 수납·납부 여부, 일정금액의 운송수익금 기준액을 정해 수납했는지 여부,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제반 경비 충당 여부, 운송수입 수납 및 운송기록을 허위로 작성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

제주자치도는 전가금지 위반시 택시운송사업 면허 취소 등의 처분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전액관리제 위반 시에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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