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문화 망라한 흥겨운 연희극 한판

한국 전통문화 망라한 흥겨운 연희극 한판
광개토 제주예술단 신작 '걸궁꾼과 해녀의 가문잔치' 선봬
  • 입력 : 2023. 11.15(수) 14:4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광개토 제주예술단이 내달 융복합 연희극 '걸궁꾼과 해녀의 가문잔치'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걸궁을 중심으로 해녀, 판소리, 춤 등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에 지정된 한국의 전통문화를 망라한 신작 연희극이다. '걸궁꾼과 해녀의 가문잔치'는 어른들이 반대하는 사랑을 지키려는 걸궁꾼과 해녀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 곳곳에 전통문화를 녹여낸다. 특히 소리꾼 박애리를 비롯 조주현, 강종임, 조은별, 최재원과 비보이 제주 트레블러즈, 다온 무용단 등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기예를 다투는 한바탕 신명 나는 결혼 축하 잔치로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은 12월 3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2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