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쓸모 잃은 클린하우스 올해는 3개 학교 재활용

서귀포서 쓸모 잃은 클린하우스 올해는 3개 학교 재활용
서귀포시,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 도순·하원·의귀초 대상
2015년부터 철거된 클린하우스 학교 신청받아 21곳에 무상 보급
  • 입력 : 2024. 01.22(월) 13:20  수정 : 2024. 01. 23(화) 11:5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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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관내 학교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사업으로 설치한 클린하우스. 서귀포시 제공

[한라일보]서귀포시가 올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클린하우스 무상 보급 설치 사업을 벌인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등으로 철거·보관 중인 클린하우스를 고철 매각 등 처리하는 대신에 수리 등을 거쳐 학교에 보급하는 것이다. 2015년 첫 시행 이래 지난해까지 서귀포시지역 초·중·고 21곳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 수요 조사를 통해 도순초, 하원초, 의귀초에 클린하우스를 설치한다. 이달 중 수선, 도색 등을 마치고 다음 달에 설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클린하우스 학교 무상 보급 설치 사업을 통해 학생 때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습관이 길러지길 바란다"며 "이 시업에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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