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모두가 지혜 모아야"

[뉴스-in]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모두가 지혜 모아야"
  • 입력 : 2024. 03.07(목) 00: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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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 한라병원 찾아 격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6일 제주한라병원을 찾아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김경학 의장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못할 경우 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역경을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언급.

이에 김성수 한라병원장은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므로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 김도영기자



“생태·환경·참여의 들불축제로”

○…강병삼 제주시장이 들불축제 시민기획단과 함께 생태·환경·도민참여 가치 중심의 새로운 들불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

강 시장은 6일 주재한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새로운 제주들불축제를 만들어 나갈 시민기획단이 출범해 축제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생태·환경·도민참여 가치 중심의 새로운 들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시민들의 밀도 있는 논의가 축제 완성도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

또 이날 강 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특별자치도 경험으로 사무를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민 편의적인 분권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한 뒤 "도와 행정시 간 사무배분을 신중하게 검토하라"고 주문.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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