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모두 동참합시다”

[열린마당]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모두 동참합시다”
  • 입력 : 2024. 04.09(화)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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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제주환경모니터단에서는 도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을 줄이고, 농민들이 농경지 및 농가에 널려있는 농약병, 폐비닐 등 영농 폐기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주도와 함께 협의·토론하면서 그 방법을 찾고 있다.

2023년부터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시작된 1회용 컵 보증금제 정착을 위해서 도민, 관광객와 함께 홍보 캠페인 및 지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모니터단 단원들이 도내 전 지역의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를 2인 1조로 방문해 주민들이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 이용 시 불편 사항을 종사자들과 해당 주민들로부터 직접 듣고, 요일별 생활쓰레기 배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협의해 개선방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생활쓰레기 줄이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 생활쓰레기가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한다.

올해도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112개소(제주시 77, 서귀포시 35)를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배출·수거 현장 확인 및 실태조사에 우리 모니터 단원들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배출 실태조사 기간은 4월 초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하니 공동주택 거주 입주민 및 관리사무소에서는 모니터단원들이 해당 공동주택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김용균 청정제주환경모니터단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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