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의 국제적 위상 커지고 있다"

[뉴스-in] "제주의 국제적 위상 커지고 있다"
  • 입력 : 2024. 05.21(화) 00:00
  •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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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사 “국가수반 만남 큰 의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추진해 눈길.

이번 상호 기부는 제주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지게 됐으며,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0만원 기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00명이 신청을 했고 제주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도에,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도에 기부하게 되며, 양 기관 참여 인원수는 총 400명에 액수는 4000만원으로, 오는 24일까지 기탁할 예정.

김광수 도교육감은 "이번 상호 기부 행사를 통해 다른 지역주민들에게 제주도가 마음의 고향으로서 좀 더 친숙해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한마디. 강다혜기자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오영훈 지사가 20일 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주간 혁신 성장회의에서 지난 17일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담을 언급하며 "세계적으로 제주의 위상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모아달라"고 당부.

오 지사는 "지자체장이 국가수반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제주에 대한 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반증인 만큼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

이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시작으로 6월 중순에는 프놈펜과 업무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 재생에너지, 관광, 직항노선 확충, 스마트도시 투자 등 광범위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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