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제주 월대천에도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운영

'혹시나?' 제주 월대천에도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운영
제주시 안전·보견요원 6명 배치.. 7~8월 두달 동안 운영
  • 입력 : 2024. 06.04(화) 19:30
  •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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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월대천.

[한라일보] 제주시 월대천에 민간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제주시는 오는 7~8월 두달 동안 제주시 월대천에 안전·보건요원을 배치·운용한다고 4일 밝혔다. 배치되는 인력은 안전요원 5명, 보건요원 1명 등 총 6명이다.

제주시는 이를위해 4~11일 사이 민간안전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근무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지참해 제주시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면접 및 체력시험을 거쳐 근무 인원을 선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대학 재학 중인 신체 건강한 만 18세 이상 남·여이다. 안전·보건요원 모두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근무자들은 7~8월 두달 동안 월대교~월대천 돌다리 부근의 월대천에서 물놀이객 인명구조·구명조끼 무료대여 운영·물놀이지역 환경정비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문의는 제주시 안전총괄과 ☎728-33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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