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 지하시설물 정보 정확도 개선 추진

[뉴스-in] 도, 지하시설물 정보 정확도 개선 추진
  • 입력 : 2024. 06.25(화) 23:00
  •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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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과 신속 대응에 기여”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하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도시 인프라 관리를 위해 지하시설물, 특히 상수관로 정보의 정확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해 눈길.

이는 과거 도면 관리 방식에서 전산화 과정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오류를 수정하고, 최신 정보를 반영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10억원을 투입해 서귀포시 동지역 일원의 관경 50㎜ 이상 금속·비금속 상수관로 약 103.3㎞를 대상으로 조사 및 탐사를 실시.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정확한 지하시설물 정보는 지하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이태윤기자



교육청 조직개편안 ‘갑론을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2 부교육감인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한 조직개편안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져 눈길.

25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은 정무부교육감 신설 관련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한 반면, 또 다른 일부 의원들은 지속 가능한 업무 수행을 위해 정무부교육감 신설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제기.

도의회 한 관계자는 "도의회 내부에서도 정무부교육감 신설이 필요한지, 찬성과 반대가 갈리는 상황"이라며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고 추진 절차가 성급했다는 데에는 공감하는 분위기"라고 언급. 강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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