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에 현창국 씨

신문윤리위원회 심의실장에 현창국 씨
  • 입력 : 2024. 06.27(목) 03:00
  •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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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심의실장에 현창국(61·사진) 심의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창국 심의실장은 제주대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일보 정치부장과 뉴미디어국장,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2년 심의위원으로 임명됐다.

1961년 출범한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언론인들의 자율감시기구로 신문과 통신의 공정성 등을 확립하기 위해 설치된 심의기관이다.



양진혁 준장 육군 제1사단장 임명

제주 출신 양진혁(51·사진) 준장이 육군 제1사단장으로 임명됐다.

육군은 이달 초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때 참모들과 음주회식을 해 물의를 빚은 제1보병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지난 21일자로 양진혁 준장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준장이 1사단장을 맡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양 준장은 올해 하반기 장성 인사 때 소장으로 진급할 가능성이 있다. 양 사단장은 대기고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소위로 임관했다. 합참 군사전략과장과 육군본부 계획편제차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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