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서귀포시 홈피 자료 업데이트 3년 방치

[뉴스-in] 서귀포시 홈피 자료 업데이트 3년 방치
  • 입력 : 2024. 10.14(월) 01:00  수정 : 2024. 10. 14(월) 09:05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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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인식 수준 보여줘”


[한라일보]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산업경제' 관련 자료가 2021년 이후 업데이트 안된 걸 두고 제주도의회에서 질타.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한권 의원은 지난 11일 서귀포시 행정사무감사에서 "홈페이지 산업경제 분야 관련 정보가 개점휴업 상태"라며 "이는 홈페이지 관리 부실의 문제가 아니라 서귀포 산업경제 인식 수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

이에 오순문 시장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고 서귀포시는 곧바로 해당 코너에 '2024년 소상공인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는 제목으로 3년 만에 정보를 올렸지만 그마저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인데다 한 해가 거의 저무는 시기에 게시돼 씁쓸. 진선희기자



“‘신탐라순력도’ 구축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의 다양한 자연·문화유산을 도민과 관광객이 제대로 향유할 수 있도록 현대판 '신(新)탐라순력도' 구축 등 활용 방안 모색 필요성이 제기.

양영수 의원(진보당, 제주시 아라동을)은 지난 11일 열린 도의회 제432회 임시회 행감에서 세계유산본부장을 상대로 제주의 문화유산 활용 방안 마련에 대한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

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국가유산활용과 도 문화유산, 그리고 체험요소들을 포함한 현대판 관광지도 '신탐라순력도'를 제작하고 그 관광코스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피력.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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