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주상의 청년부회장에 양일성 대표

신임 제주상의 청년부회장에 양일성 대표
지난 14일 취임식 열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탁도
  • 입력 : 2025. 02.17(월) 16:15  수정 : 2025. 02. 17(월) 17:56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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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성 회장

[한라일보] 제21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에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인 양일성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지난 14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 1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신임 양일성 회장은 "변화와 노력이 없는 발전은 이뤄질 수 없다"며 "보다 성숙하고 활기찬 청년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주지역 경제발전과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제주경제는 대내외적 영향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부회만의 역량으로 마주한 위기를 잘 해결해나아가 제주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응원했다.

이날엔 제주상의 청년부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식도 이뤄졌다.

양 회장은 "성공적인 사업운영으로 아동들에게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를 기원한다"며 도내 어린이 공부방 시설 정비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기탁했다.

한편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전국 상공회의소 내 유일한 청년경제단체로 1992년 5월 29일 창립돼 올해로 34주년을 맞고 있는 도내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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