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그린키 참여 업체 모집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친환경 숙박 문화 확산을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도내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그린키(Green Key) 국제 인증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업 6곳을 26일부터 선착순 모집.

이는 관광 산업의 자원 순환 체계 구축과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 제주에서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그린키 인증을 위한 전문 컨설팅, 국제 인증 신청비, 심사위원단 제주 체류비 등을 지원.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도내 숙박업체의 친환경 경영을 뒷받침하고 제주 관광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업체들의 참여를 기대. 진선희기자



“민생회복 시책 체감 안돼”


○…김완근 제주시장이 26일 열린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현장에선 시민 체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추진을 강조.

김 시장은 관련 부서에서 민생경제 활력 회복 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1%라도 더 다가간다는 의무감으로 1분기 신속재 정 집행 목표도 달성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달라고 주문.

김 시장은 “다음 달 4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도정질문이 이뤄질 예정인 만큼 예산 확보를 위한 논리 구축과 도정질문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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