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길선 시인, 카자흐스탄 2025 문학상 동상

제주 고길선 시인, 카자흐스탄 2025 문학상 동상
'겨울 애(愛)' 등 시 3편 선정
  • 입력 : 2026. 02.08(일) 15:53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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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선 시인

[한라일보] 제주 고길선 시인이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제5회 문학 아시아 2025 문학상'에서 시 부문 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머정문학동인에 따르면 이 문학상은 이슬람 철학가 알파라비(878~950)를 기념하기 위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문학상이다. 고 시인은 지난해 문학상 시 부문 공모에 '겨울 애(愛)', '동행', '아침 풍경' 등 시 3편을 응모했고 지난 5일 이같은 수상작 선정 결과를 통보받았다.

고 시인은 "너무 영광스런 큰 상에 잠시 어머니의 미소가 겹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며 "더욱 더 시 창작에 매진해 부끄럽지 않은 향토시인으로 지역문학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귀포시 서귀동 출신인 고 시인은 2023년 '문예사조' 12월호 신인작품상으로 등단한 뒤 지난해 11월 첫 시집 '부니 바람이다'를 냈다. 또 제6회 이어도문학상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제주도문인협회, 서귀포문인협회, 머정문학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주문학관 운영위원과 세계문학 단체인 국제PEN(펜)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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