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제주서예문화축제… '두 글자' 서예전에서 체험까지

2026 제주서예문화축제… '두 글자' 서예전에서 체험까지
  • 입력 : 2026. 07.19(일) 09:58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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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글자 서예전 이태인의 '自强(자강)'. 서예협회 제주도지회 제공

[한라일보] 한국서예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제주도 문예회관 전시실 전관을 활용해 2026 제주서예문화축제를 열고 있다. 지난 18일 막이 오른 서예문화축제는 1~3전시실에서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1전시실에서는 전국 공모로 진행한 제33회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 입상작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선 일반부 우수상 이은경(한글)·문석진(해서)·오정선(예서) 등 81점, 학생부 금상 이가은(삼성초 6)·김예준(제주제일중 2) 등 87명이 각각 입상했다.

2전시실에서는 '두 글자 서예전'을 펼치고 있다. 한글·한문 등 두 글자로 된 글씨를 써 내려간 작품으로 짧지만 함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병찬의 '큰 뜻', 오장순의 '家和(가화)', 이태인의 '自强(자강)' 등 45점이 나왔다.

3전시실은 초대작가전으로 꾸몄다. 제주특별자치도 서예대전 초대작가 50명의 작품이 걸렸다.

전시 기간에는 올해로 33회째인 제주도 서예대전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의미로 그간의 대상과 우수상 작품 등 관련 자료들을 디지털화해 상영한다. 20~21일에는 2전시실에서 서예문화축제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방문객 누구나 전각·문인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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