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강풍특보… 강한 바람에 피해 6건

제주 전역 강풍특보… 강한 바람에 피해 6건
내일 아침 최저기온 11℃로 뚝
  • 입력 : 2026. 10.27(화) 16:57
  •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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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도로 수목 전도.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다.

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 서귀포시중산간에 강풍경보, 서귀포시중산간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지점별 일 최대순간풍속(초속)은 고산 26.4m, 색달 24.1m, 마라도 22.8m, 한라산 성판악 21.8m, 우도 21.8m, 가파도 21m, 새별오름 20m 등이다.

제주는 28일 오전까지 초속 20m(산지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며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수 있으니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한 바람에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과 강정동에서는 도로 수목이 넘어져 통행 장애가 발생하고, 제주시 아라1동에서는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이날 오후 5시 현재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접수된 강풍 특보 관련 신고가 6건이 들어와 안전조치했다.

또 28일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이날보다 6℃ 가량 떨어져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1∼12℃, 낮 최고기온도 15∼18℃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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