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청소년연극제, 대기고 최우수상

2022 제주청소년연극제, 대기고 최우수상
오는 11월 전국대회 제주대표로 참가
제주외고 우수상... 전유비 최우수연기상
  • 입력 : 2022. 09.18(일) 13:1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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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올해 제25회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대기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는 11월 밀양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지난 7·8·13일 열린 이번 연극제에서 '오늘 무슨 날이에요.'를 무대에 올린 대기고가 최우수상을, '낭만의 자유에게'를 공연한 제주외국어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기고는 개인부문에서 우수지도 교사상(정동곤), 우수 지도 강사상(문미영), 연출상(문현우), 연기상(홍원진)도 휩쓸었다.

스탭상은 제주여자고등학교('해더웨이 집의 유령')가 받았다.

최우수연기상은 제주외고 전유비에게 돌아갔으며, 제주여고 고문희, 제주대사범대부설고 장우진, 남녕고 이가연도 각각 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26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제주예선대회를 겸한 이번 연극제에는 총 5개팀이 참여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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