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사 마야합창단이 전하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법화사 마야합창단이 전하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오는 23일 서귀포예당서 제4회 정기연주회
  • 입력 : 2022. 10.19(수) 10:3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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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법화사 마야합창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마야의 소리 울려 퍼지다'란 이름을 단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마야합창단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과 우울했던 과거의 기억을 떨치고, 도민들이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래에 담아 전한다.

김진심 단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함에 있어 지휘자, 반주자, 합창단원들 모두가 꿈과 희망의 소리를 들려주고자 짧은 기간이지만 부단히 노력했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법화사가 주최하고 법화사 마야합창단 주관, 법화사 신도회, 법화사 각 신행단체 후원으로 이뤄지고 있다.

한편 마야합창단은 1990년 4월 창단돼 현재 50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혼성합창단이다.

김진심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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