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공간 확보 총력"

[신년사] 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공간 확보 총력"
  • 입력 : 2024. 01.04(목) 13:50  수정 : 2024. 01. 04(목) 14:18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김선영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제주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도내 예술인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희망으로만 반복되는 문화예술계의 숙원인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공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에는 모든 분들이 용기와 희망이 가득하고, 행운이 잇따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활력소이자 지역사회에 건강한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주예총은 그동안 시대 흐름 속에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펼치는 예술 문화 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도 제주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도내 예술인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업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도 제주예총은 제주예술문화축전, 탐라문화제, 국내외교류 등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전개해 도내 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위해, 예술생태 기반 강화를 위해 도민의 문화예술향유 참여 확대를 위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매년 희망으로만 반복되는 문화예술계의 숙원인 제주복합예술문화센터 공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기를 바람입니다. 갑진년 한 해에도 예술인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772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