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비 계속… "산간에는 모레까지 눈 또는 비"

제주, 겨울비 계속… "산간에는 모레까지 눈 또는 비"
제주 예상 강수량 26일 아침까지 5~10mm
산간엔 2~7cm 눈… 소강상태 보이는 곳도
  • 입력 : 2024. 02.25(일) 09:31  수정 : 2024. 02. 26(월) 10:53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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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가 치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포구.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일요일인 오늘(25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 산간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차차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가 이날 오후부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비 날씨는 모레(27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산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26일)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서 5~10mm다. 같은 기간 제주 산지에는 2~7cm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9~11℃(평년 11~13℃)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5~6℃(평년 4~6℃), 낮 최고기온은 8~12℃(11~13℃)를 보이겠다.

산간 도로를 지날 때는 교통 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산간도로에선 밤 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면서 "차량 운행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보행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람은 강하겠다. 현재 제주도남쪽안쪽먼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동부앞바다에 발효됐던 풍랑특보는 오늘 오전 6시를 기해 해제됐지만, 오늘까지 바람이 시속 30~45km(초속 9~13m)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도 1.5~2.5m로 높게 일겠으니 해상 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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