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산악연맹 '2024 청소년 탐라문화 원정대'가 몽골 알타이산맥 수태산 일원으로 떠난다.
이번 원정은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이뤄지며 지난 14일 보고회와 발대식이 열렸다.
원정대는 도산악연맹 수석부회장과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제주자치도내 학생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대원들은 지난 5월부터 총 3회의 훈련을 하며 이번 원정을 준비해왔다.
'청소년 탐라 문화 원정대'는 지난 2014년 제주도 원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세계 각국의 산악인 및 현지 교민,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하며 국제우호협력 증진과 청소년 리더쉽 함양에 앞장서왔다. <사진>
제주자치도산악연맹 변태보 회장은"청소년 탐라 문화 원정대는 지난 2014년도부터 매년 뜻깊고 보람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대원들이 안전하게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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