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외국 진로 아카데미 진행

서귀포시 외국 진로 아카데미 진행
  • 입력 : 2024. 07.23(화) 03:0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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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지난 20~21일 이틀간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 진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아카데미 첫날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 활동가 특강, 외국인 유학생과의 진로 토크쇼,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강사와 학생들 간의 유대감을 쌓았다. 둘째 날에는 팀 빌딩, 한국인 유학생과의 진로 토크쇼, 앙트레프레너십(기업가 정신)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와 교육 가능성 탐색을 위해 마련됐다"며 "참가 학생들의 96%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소양 교육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지난 15일, 18일 애월중학교(교장 이영렬) 3학년 재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기본 소양을 함양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강사단(최영만 외 9명)의 진행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발한 교육키트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사위 게임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 연습을 위한 시간을 가진 후 환경, 나눔, 안부, 안전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각 모둠별로 여름방학 기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을 맡은 자원봉사 스토리텔링 강사는 "교육진행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나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후기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안녕! 제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제주항운노조 업무협약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제주항운노동조합은 지난 18일 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제주지역 항만의 지속·균형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 박남진 제주항운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업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삼다수의 내륙 운송 관문인 도내 6개 항만(제주, 서귀, 성산, 한림, 애월, 화순)에서 제주삼다수의 보관·위생·품질관리를 개선하는 데 협력한다. 또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으로 도내 항만의 지속·균형 발전에 힘을 모은다.



하귀농협 유라계열 감귤 재배기술 교육

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 19일 하귀농협 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합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계열 감귤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창훈 제주농업기센터 신기술보급팀장이 강사로 나서 유라계열 감귤의 특성, 시기별 재배기술, 유목 키우는 요령 등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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