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공공기관 청렴도 나란히 하락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이 지난해보다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지난해 2등급을 받았던 제주자치도는 3등급으로 한 단계 떨어졌고 도교육청도 3등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기사 보기] 상위권 머물던 제주자치도·교육청 '청렴도' 나란히 하락
■ 제주지역 소상공인 70% "내년에도 어렵다"
제주지역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올해에 이어 내년 경기전망도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정책자금 지원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소상공인 10명 중 7명 내년 경기전망 "어렵다"
■ 제주지역 빈집 서부지역 중심 5년 새 34% 증가
제주자치도가 도내 빈집 실태조사 결과 방치된 빈집은 2019년 862호에서 올해 1159호로 34.5% 늘었고 특히 한경면과 한림읍 대정읍 등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뚜렷했니다.
[기사 보기] 제주지역 빈집 5년 사이 34%↑… 서부지역 집중
■ 폐교 활용 수익사업 '농업기반' 시설만 가능
편법논란이 제기된 마을회의 페교 활용 수익사업에 대해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설명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영농시설이나 주말농원사업 등에 한정해야 한다는 지침이 마련했습니다.
[기사 보기] "마을회 폐교 활용 수익사업 농업기반 시설만 가능"
■ 서귀포시 산후조리원 2곳 통합 운영 방안 논의
서귀포시에 있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서귀포의료원 부설 산후조리원을 통합·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현재 가동ㄹㄹ이 50%를 넘고 있어 당장 실현되기는 어렵지만 도의회 등에서 효율성 등을 이유로 통합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서귀포시 공공 산후조리원 2곳 통합 운영되나
■ 제주서 가장 인상 깊은 도로는 평화로·일주도로
제주자치도가 주요 도로 이용자 만족도 조사한 결과 가장 인상 깊은 도로로 응답자의 24%가 평화로를 꼽았고 21%는 일주도로를 선택했습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도로로는 1100도로가 꼽혔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서 가장 인상 깊은 도로는 평화로·일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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