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노인일자리,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린마당] 노인일자리, 세대 간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
  • 입력 : 2025. 03.31(월) 00:30
  • 오소범 기자 sobo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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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추운 겨울, 해가 화창하게 비추는 날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다. 실제로 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하면서 용돈도 벌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외롭지 않아 좋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어르신들이 일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할리우드 영화 '인턴'이 떠오른다.

영화 '인턴'은 은퇴 후에도 여전히 사회와 기업 현장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노인 인재의 가치를 재조명한 영화다. 영화 속 주인공이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초고령화 문제 해결에 영감을 준다.

현재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사업 역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공공형, 사회서비스형, 민간형 등 여러 방식으로 일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현재는 주로 환경개선 봉사에 참여하시지만, 앞으로는 다양한 분야의 공익활동 사업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들도 젊은 세대와 함께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하며, 정부와 기업은 유연한 근무 환경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조직에 녹아들도록 지원해야 한다. <한효경 서귀포시 표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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