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수 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주지역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수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고경희 관장)은 지난 26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주지역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정신건강·고용·복지의 연결, 함께 만드는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종사자와 지역주민 등 77명이 참석해 정신장애인의 취업 기회 확대와 안정적인 직업생활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장애인복지관은 사례발표에서 25년간 추진해 온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사업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였고, 최희철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정신건강·고용·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와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양영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정토론에는 서비스 이용 당사자, 이혜림 태화샘솟는집 취업팀장, 김태훈 제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참여해 당사자의 직업생활 경험, 현장의 취업지원 사례,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정신질환자 자립생활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시범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취업지원센터 사례가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취업지원센터 설립 ▷도 시책사업을 통한 장애인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대상을 장애 미등록 정신질환자까지 확대 등을 제안했다.
고경희 관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한 정책과 협력방안을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이 원하는 일을 찾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직업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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