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홍성익 오사카 덕산물산 회장

오사카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자신의 건물 5년간 무료 빌려줘경영 물러나면 제주서 작품활동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한복판 신사이바시에서 열린 오사카 제주특산품 전시·판매장 개장행사에 패션모델처럼 차려입은 신사가…

[만나고 싶었습니다]강창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지경부 정책 · 예산 등 경제분야 관장스마트그리드 등 제주현안 해결 주력"제주 1% 한계 뛰어넘도록 노력할 것" "우리나라 모든 경제분야를 관장하고 있는 지식경제부의 사무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정책과 예산집행의 방…

[만나고 싶었습니다]경찰 출신 국수집 사장 김경돈씨

22년동안 경찰 '정보통'으로 활약"다른 식당과 맛 다르다"는 말 뿌듯 "많은 손님들이 찾아줘 너무나 고맙죠. 이에 보답하는 길은 엄선한 좋은 재료로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 드리는 것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제주시 제원길(연동…

[만나고 싶었습니다]열혈 봉사꾼 송금순씨

청솔 활동 중 자원봉사 매력에 빠져추석 앞둬 소외계층 돌아보느라 분주 2007년 9월, 태풍 '나리'가 제주를 강타했을 때 좀처럼 보기 어려운 일이 곳곳에서 벌어졌다. 제주시 한라체육관 옆을 흐르는 병문천이 범람한 것도 처음…

[만나고 싶었습니다]문준 늘봄재활요양병원장

도내 첫 개인재활요양병원 개원"재활치료는 빠를수록 더 좋아" 장애인구가 증가하면서 재활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인재활병원을 개원한 문준(40) 늘봄재활요양병원장. 서울 출신…

[만나고 싶었습니다]제주시 선흘1리 박현수 이장

생태자원 등 엮어 첫 '선흘곶축제'주민들 '동백동산' 마을자산 인식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에 위치한 세계자연유산마을 선흘1리. 화산섬 제주의 독특한 지형인 곶자왈의 생태원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람사르습지로 등록…

[만나고 싶었습니다]돌담에 꽃 머무는 집 권형우 대표

70년대 군복무 인연 제주에 새 둥지"자연풍광에 문화콘텐츠 담아내고파" 제주의 속살을 따라 이어진 제주의 올레가 여러사람의 마음과 발목을 붙잡고 있다. 그래선지 올레로 인해 제주에 둥지를 튼 사람을 만나는 건 어렵지 …

[만나고 싶었습니다]청소년상담사 김형택씨

제대 후 하고 싶은일 위해 공과대서 인문대로 전과경험담 상담에 도움… "사각지대 청소년 지원 과제" 초등학교 때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A군은 덩치가 커지고 중학생이 되면서 어느새 학교폭력 가해자로 바뀌었다. 자…

[만나고 싶었습니다]제주시 예술벼룩시장 운영 강윤희씨

걸음 냄새나는 제주도가 좋아 정착창작인 작품 모아 상설매장도 운영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각종 미술품과 수제 가구·장신구 등이 눈에 들어왔다. 가게 앞은 여러번 지나쳐봤지만 들어오기는 처음이었다. 이것 저것 신기하…

[만나고 싶었습니다](주)제주커피 노진이 대표

국내 유일의 커피농장 운영농사지식 전무해 시행착오재능기부 등 나눔에도 열심 1600년경 '바바부단(Baba Budan)'이라는 인도의 승려가 이슬람으로 성지순례를 갔다가 커피씨 7알을 인도로 빼내왔다. 바바부단은 인도 남부 마이…

[만나고 싶었습니다]현경숙 세계자연유산 해설사

"거문오름에 들어가기 전 탐방객들에게 항상 한가지 질문을 해요. 거문오름의 주인은 누구일까요라고. 거문오름 주인은 이 곳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잖아요. 그래서 부탁드리죠. 들어갈때는 손님의 마음으로 예의를 갖추자고…

[만나고 싶었습니다]제주내츄럴푸드 송경종 대표

철저한 품질관리 · 양방물류로 비용 절감올해 다진마늘 첫 OEM방식 풀무원 납품 아직도 초보 수준에 머물고 있는 제주농수산물 가공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뛰어든 전라도 청년 CEO가 있다. 서귀포시 대정읍에 공장을 짓고 …

[만나고 싶었습니다]미술사업가 국제갤러리 김병수 회장

바젤아트페어 10년 넘는 '단골' 대표미술품 구매·판매… 현장서 지식 습득미술사업 관광 접목 세계 부호 유치 태어나자마자 고향 제주를 떠나 이제 고희의 나이에 제주에 집을 마련하고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천혜의 자연풍광…

[만나고 싶었습니다]제주홍보대사 김태욱·채시라 부부

"제주가 세계적인 가족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연예인 잉꼬부부로 알려진 김태욱·채시라씨 부부가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제주관광산업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제주관광공사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