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센터' 첫 운영

제주서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센터' 첫 운영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정돼
  • 입력 : 2020. 07.15(수) 14:49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가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공모한 '2020년 청소년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센터'로 선정됐다.

 심리클리닉센터는 지역사회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따른 대응 및 개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전국 17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된다.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지역 내 자살이나 자해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제주지역 자살·자해 위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18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