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문화원 '물의 도시 서귀포시'를 말한다

제주환경문화원 '물의 도시 서귀포시'를 말한다
서귀포시민 대상 8월 20일~11월 19일 제주물 교육
원도심 수로길 탐방·물맞이·기후변화 등 주제 다채
  • 입력 : 2022. 08.18(목) 15:53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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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심을 가로지는 솜반천 모습.

[한라일보] 제주환경문화원이 오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6회차 과정으로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주 물 교육'을 이어간다. 특히 현장체험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겸비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할 참이다.

20일 이뤄지는 1회차 교육에서는 강문규 전직 언론인이 강사로 나서 '서귀포 원도심 옛 수로길 탐방'의 이해를 돕는다. 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20여명이 교육에 참가해 현장체험과 함께 환경정화에 나선다.

2회차 교육은 오는 9월 17일 마련되며, 이광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장이 토크 방식으로 '서귀포 물맞이 문화이야기'를 들려준다.

3회차는 오는 10월 15일 '안녕, 물(물의 순환구조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이은숙 어린이체험 프로그램 강사가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및 이야기 프로그램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4회차 교육은 오는 10월 29일에 열리며, 고광민 서민생활사 연구자가 '제주 생활 속 물 이야기'의 주제로 북토크 방식으로 이끈다.

5회차 교육은 오는 11월 12일 이석창 (주)자연제주 대표가 '기후변화와 제주 식물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오는 11월 19일, 6회차 교육은 강시영 제주환경문화원장이 '물의 도시 서귀포를 구상하다'의 주제로 토크 프로그램을 운영, 교육의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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