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으로 보는 제주 "새로운 묘미"

흑백으로 보는 제주 "새로운 묘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 제33회 회원전
이달 17~22일 문예회관 1,2전시실... 오걸상 시상식도
  • 입력 : 2022. 12.14(수) 14:3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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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가 회원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회원전의 주제는 'Jeju in Black & White(흑백으로 보는 제주)'. 흑백으로 표현된 제주의 모습들을 담은 사진 128점이 출품돼 관람객을 맞는다.

이창훈 지회장은 "우리가 매일 보는 제주의 모습들도 흑백을 통해 본다면 또 다른 감흥으로 다가올 것이며, 흑백사진으로 표현되는 시각적 차이는 사진예술을 감상하는데 새로운 묘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또 "우리가 사랑하는 제주의 속살을 담담하고 차분하게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대장을 띄웠다.

전시는 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 문예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개막일 오후 5시에는 오픈식 행사 겸 올해 '오걸상' 수상자(강병진, 강윤방, 박영식, 신긍락, 양성룡)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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