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형 마을만들기 5개 마을 '첫 삽'

서귀포시 제주형 마을만들기 5개 마을 '첫 삽'
성읍1리·세화3리·안성리·대평리·강정동에 35억
42억6000만원 투자… 9개 마을 지속사업도 추진
  • 입력 : 2023. 02.15(수) 11:0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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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표선면 성읍1리 마을 전경.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올해 42억6000만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5개를 포함해 14개 마을에 대한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8개년 사업으로 시행 중이며 서귀포지역 마을에 대한 사업비는 124억8400만원 규모이다.

시는 35억원을 투자해 ▷성읍1리 탐방안내소 및 족욕찻집 조성 ▷세화3리 허브 보타닉 가든 조성 ▷안성리 수월이못 정비 ▷대평리 로컬푸드마켓 조성 ▷강정동 복합소통치유 상생센터 리모델링 등 5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성읍1리와 세화3리에는 종합개발사업(사업기간 2023~27년)으로 10억원씩, 나머지 3개 마을에는 자율개발사업(2023~25년)으로 5억원씩 각각 투입된다. 이에 대한 올해 예산은 4억5500만원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30일 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했고, 2월 중 기본계획 및 지역 역량강화 용역 시행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시는 올해 계속사업으로 ▷무릉1리, 하례1리, 광평리, 태흥3리(이상 자율개발사업) ▷동일1리, 하모2리, 도순마을(이상 종합개발사업) ▷무릉2리, 덕수리(제주다움복원) 등 9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 #제주형 마을만들기 #로컬푸드 #성읍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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