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 한라언론인클럽 정기총회 개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제주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인 한라언론인클럽(회장 김광덕·서울경제신문 부사장)은 지난 19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광덕 회장을 재추대했다…

[책세상] [책세상] 그리운 시인의 목소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울림

[한라일보] 결실을 맺어 잇따라 소식을 전해온 작품집을 묶어 소개한다. #오승철 유고 시집 '봄날만 잘도 간다' 오승철 유고 시집 '봄날만 잘도 간다'가 최근 다층현대시조시인선(010)으로 묶여 출…

[책세상] [이 책] 함께 책을 읽으며 마주하는 반짝이는 순간

[한라일보] 저자가 "오로지 독서모임에서 만난 사람과 책에 관한 이야기로만 채우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하듯, 책 '난생처음 독서 모임'(티라미수 더북 펴냄)은 7년째 독서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김…

[책세상] [책세상]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대가야 여행 外

[한라일보]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대가야 여행(황윤 지음)=가야 고분 여행기. 사료 속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가야, 그중에서도 대가야의 다양성과 국가적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를…

[인터뷰] "초고령 제주... 노인 문제 해결책 함께 고민" [한라人터뷰]

[한라일보] 저출생·고령화의 인구구조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제주는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지난해 도내 65세 이상 고령인구수는 12만1156명으로 전체 인구의 17.9%를 기록했으며, 2027년에는 그 비중이…

[영화觀] [영화觀] 널 뛰는 마음

[한라일보] 최근에 본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는 보이스 피싱에서 더욱 진화한 범죄인 로맨스 스캠을 다루고 있었다. 외로운 사람의 마음을 파고드는 악독하고 지독한 범죄를 다룬 프로그램의 댓글…

[사람과사람] 한국중부발전 해양오염 방제훈련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는 지난 18일 발전본부 앞 해상에서 제주해양경찰서·해양환경공단 공동 주관으로 2024년 상반기 해양오염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발전본부 주 에너…

[오피니언] [성상훈의 현장시선] 지불 여력에 따른 최저임금 결정 필요

[한라일보]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회의가 시작됐는데,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와 함께 업종별 구분 적용 가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중소기업계는 지불 여력을 고려한 최…

[교육] "제주 특성화고 활성화, 재학생 수 조정 논의 먼저"

[한라일보] 제주 고교체제 개편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그 일환으로 도내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선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필수적…

[사설] [사설]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보장 기대 안된다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권 보장을 위한 계획안을 마련, 발표했다. 보행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팩트인 게 맞다. 19일 제주특별자…

[사설] [사설] 급식실 환경 열악, 이런데도 손놓고 있나

[한라일보] 제주지역 학교 급식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 말이 아닌 모양이다. 고된 노동에도 처우마저 시원치 않으면서 급식 종사자들이 현장을 떠나는 일이 잦아서다. 60%에 이르는 급식실 결원…

[오피니언] [열린마당] 반려가로수 입양제도에 대해

6월의 녹음은 그 어느때 보다 강한 색을 내뿜는 듯하다. 봄에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시기를 지나 맘껏 광합성을 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것처럼 나무들이 푸르고 푸른 계절이다. 도시의 번잡함 …

[정치/행정]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무산… 경주가 챙겼다

[한라일보] 제주도민과 제주특별자치도가 20년 만에 야심차게 도전했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가 결국 무산됐다. 제주, 인천과 '3파전' 경합을 벌였던 경주가 APEC 정상…

[전국뉴스] 내년 APEC 개최도시 '경주' 잠정 결정… 이달 최종 확정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경상북도 경주시로 사실상 결정됐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이날 4차 회의에서 경주를 내년 APEC 정상…

[경제] 제주지역 주택연금 가입자 처음으로 500명 넘었다

[한라일보]현재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그 집에서 계속 살면서 매월 일정액을 연금 형식으로 받는 주택연금의 제주지역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500명을 넘어섰다. 전국 가입자의 1%에도 못미치는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