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6월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서귀포시, 6월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입력 : 2021. 05.27(목) 14:2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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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충혼묘지.

서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에 서귀포시 충혼묘지 충혼탑 앞 광장에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범위를 서귀포시장, 도의원, 보훈단체장, 시단위 기관장 등 50명 이내로 축소해 진행하고 유족과 시민들의 참여를 자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의 추념식은 5개 읍면(대정, 남원, 성산, 안덕, 표선) 소재지 충혼묘지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헌작·분향, 추념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제단을 근조화와 과일로 장식하고, 헌시와 헌곡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할 예정이다.

시는 보훈단체를 통해 유족들이 시간대별로 분산 참배토록 협조를 요청하고, 추념식 이후에도 제단 위 근조화와 추모리본을 비치해 추모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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